이 곳에 눌러 앉은 경계인 A입니다. 아직 단장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, 주인으로써 마땅히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정도는 이야기 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글을 씁니다.
별달리 대단찮은 곳은 아닙니다. 제 글이나 끄적이고,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하고, 가끔 마음이 동하면 이런저런 책이나, 영화 얘기를 좀 할겁니다. 다녀왔던 여행지 사진도 좀 올리고, 뭐 다른건 아직 생각해본 바가 없네요. 아, 아마 옷 얘길 좀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. 더 생각이 나면 뭔가 더 하게 되겠죠. 별 곳 아닌 곳이니, 비 오는 늦가을 밤 혼자 카페에 왔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다 가시면 좋겠습니다.
카페니까 배경음악 같은 것도 잔잔한 테마로 깔던가 할게요.
편히 쉬다 가세요. 댓글 남겨주시면 더 좋고요. 좀 오래된 글이라도 겁먹지 마시고요. 안 그런 사람이 있겠습니까만은, 제 글에 대한 감상이 남는건 역시 기분이 좋더라고요.
10.01.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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