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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4

군대갑니다. 건강히 복무하고 오겠습니다. 2017. 10. 31.
근황에 관하여. 혹여 제 글을 기약없이 기다리고만 계신 분들이 계실까봐하는 노파심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. 먼저 별 다른 설명 없이 복귀가 늦어 깊이 사과드립니다. 시험 이후 이런저런 감정소모가 큰 개인사적인 일들과 연속된 여행에 글을 살필 여유가 없었습니다.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졸업을 앞두고 졸업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. 소설과 같이 긴 글은 당장 쓰는 일을 재개하는 것이 곤란하오나, 시나 짤막한 단상 같은 것은 졸업 때까지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 제 글을 기다리고 계신 그 얼굴도, 그 삶의 면면도 알지 못하오나 저와 함께 여행을 하고 계신 모든 분께 항상 대단히 감사하고, 대단히 송구한 마음입니다. 주인장 올림. 2017. 7. 4.
방문자 1천 돌파 기념. 소재나 키워드 몇 개, 혹은 테마 정해주시면 기한은 정확히 못드리겠으나 적당한 분량의 중단편 하나 씁니다. 2017. 4. 18.
[공지] 이 곳에 대하여. 이 곳에 눌러 앉은 경계인 A입니다. 아직 단장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, 주인으로써 마땅히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정도는 이야기 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글을 씁니다. 별달리 대단찮은 곳은 아닙니다. 제 글이나 끄적이고,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하고, 가끔 마음이 동하면 이런저런 책이나, 영화 얘기를 좀 할겁니다. 다녀왔던 여행지 사진도 좀 올리고, 뭐 다른건 아직 생각해본 바가 없네요. 아, 아마 옷 얘길 좀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. 더 생각이 나면 뭔가 더 하게 되겠죠. 별 곳 아닌 곳이니, 비 오는 늦가을 밤 혼자 카페에 왔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다 가시면 좋겠습니다. 카페니까 배경음악 같은 것도 잔잔한 테마로 깔던가 할게요. 편히 쉬다 가세요. 댓글 남겨주시면 더 좋고요. 좀 오래된 글이라도 겁먹지 .. 2017. 1. 10.